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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신속한 태풍 피해 복구 만전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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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9-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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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이 길이 12m, 폭 4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한 하서리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대응책 마련을 지시하고 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가 발생된 지역 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와 대응책 마련을 지시하고 있다. 
태풍 타파는 지난 22일 저녁 9시 부산 남동쪽 약 100㎞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최대풍속 초속 29m의 강풍과 함께 양북면 322㎜, 양남면 277㎜ 등 평균 200.8㎜의 비를 쏟아 내렸다. 
경주시는 이번 태풍으로 양남면 하서리 해안도로와 국도14호선 비탈면이 유실되는 등 주택, 교통표지판, 신호등, 가로수 등 75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일부 발생했다. 
특히 하서리 솔밭 근처의 노면이 내려앉아 길이 12m, 폭 4m의 싱크홀이 발생하자 주낙영 시장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서며 대응책 마련을 지시하기도 했다. 
주 시장은 공휴일인 22일 오전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직접 찾아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덕동댐 수위가 상승하자 일일 50만 톤 사전방류를 지시하고 저수지 393개 저수율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또, 서천둔치에 주차된 차량 355대 중 차량 소유자와 연락이 두절된 35대를 강제 견인하고 최악의 상황을 예상해서 성건1, 성건2 배수펌프장 가동을 준비하는 등 재해대책 업무를 꼼꼼히 챙겼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태풍이 기록적인 강풍과 폭우를 동반했음에도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하며, “정확한 피해조사를 위해 직원들이 전담반을 편성해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생활과 직결된 시설은 인력과 장비 등을 총 동원해 조속히 응급복구 완료 및 필요한 곳에 대해선 항구복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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